인생네컷 공개로 시작된 열애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이주은과 박수종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인생네컷 사진이 퍼지기 시작했어요.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치 연인처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었는데요. 이주은이 박수종을 백허그하거나, 함께 하트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열애설이 급속도로 확산됐습니다.
양측의 침묵이 더 큰 화제를 부른다
무엇보다도 이번 사진 공개 이후, 이주은과 박수종 양측 모두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요. 부인도 인정도 없는 상황이라 오히려 궁금증을 더 증폭시키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열애설이 사실이 아닐 경우엔 빠르게 해명하는 게 관례라, 침묵 자체가 하나의 힌트가 아니냐는 반응도 많습니다.
'삐끼삐끼'로 세계를 흔든 이주은의 존재감
이주은은 지난해 KIA 타이거즈 응원단 소속으로 활동하며 ‘삐끼삐끼 춤’으로 전국 야구장을 들썩이게 만든 장본인이에요. 화장을 고치다 말고 음악이 나오면 반사적으로 일어나 춤을 추는 장면은 SNS를 타고 전 세계 1억 뷰를 돌파했고, 수많은 셀럽들이 패러디하면서 진정한 K-응원의 아이콘으로 떠올랐죠. 외신까지 그녀를 조명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대만→LG 합류까지, 이주은의 전방위 활약
그 인기를 바탕으로 이주은은 대만 프로야구 푸본 엔젤스로 이적했고,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무려 1000만 대만달러, 한화 약 4억4000만원에 계약했다고 해요. 이는 웬만한 대만 프로야구 선수보다 높은 금액으로, 그녀의 영향력을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이죠. 이후 LG 트윈스 치어리더로도 합류하며 대만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박수종은 누구? 상대 선수 정보도 궁금해지네
열애설의 또 다른 주인공인 박수종은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로, 2022년 육성 선수로 입단했어요. 1999년생으로 이주은보다 5살 연상입니다. 아직 팀 내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스타 선수는 아니지만, 이번 이슈를 통해 뜻밖의 관심을 받는 중이죠. 실제로 박수종을 검색하는 횟수도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팬들의 반응은? 기대와 걱정이 공존하는 분위기
현재 팬들 사이에서는 호응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어요. 두 사람의 케미를 응원하는 팬도 있고, 너무 빠른 결론은 섣부르다는 반응도 있죠. 특히 이주은이 LG 소속이라는 점, 박수종은 키움 소속이라는 점에서 구단 반응이나 공식 입장도 주목되고 있어요.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입장 발표가 어떻게 나올지, 야구 팬과 대중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